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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도로서 대낮에 총기 난사..오로라 가정집선 총기 피살
  • AnyNews
    2023.06.13 10:14:27
  •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차량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전 11시36분 Islington Avenue 동쪽 Steeles Avenue West와 Fenmar Drive에서 발생했습니다. 

    Steeles Avenue 인도에 멈춰선 흰색 밴 안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남성 1명이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40대 남성은 차 안에 혼자였으며, 차량 근처에서 적어도 11개의 탄피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달리는 차에서 운전 중인 피해자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며 묻지마식 무차별 총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피해자가 Fenmar Drive 근처에서 운전 중 총에 맞고 차를 몰다 이 곳에 멈춰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온주 법의학 검시관이 추가 증거들을 찾기 위해 현장을 수색하고, 살인사건전담팀과 조직범죄전담팀이 투입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탐문 중인 경찰은 어제 오전 11시반경 Steeles Avenue West를 지난 운전자들의 대쉬캠 영상이나 사건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점심 전 큰 도로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자 이웃 주민들은 현장을 보고 있는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불안을 털쳐낼 수가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북부 오로라의 한 가정집에서도 총기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낮 12시17분, Leslie와 Wellington street 인근 Stubbs Lane에 있는 타운하우스 주택에 총 든 괴한이 들어 수차례 총을 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욕 지역 경찰이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남성 1명을 발견했으나 그 자리에서 숨지고, 역시 총상을 입은 여성도 발견됐는데 다행히 여성은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집에 살았던 피해자 둘의 정확한 관계를 조사 중이라는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이라며 다만 피해자를 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정황들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는 경찰은 주변 곳곳을 탐문 조사하고 폐쇄회로를 알아보고 있다며 용의 차량이나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차량 대쉬캠, 주택 폐쇄회로 영상을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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