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금리인상 효과 캐나다 경기 둔화..상반기 경기 침체 올 듯
  • AnyNews
    2023.02.28 12:31:04
  • 고금리 영향이 전방위 분야에 미치며 국내 경제가 둔화했습니다. 

    다섯 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오던 국내 경제는 4분기들어 정체됐습니다.    

    가계와 정부의 지출 증가, 무역 강화에도 불구하고 4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정체 상태로 마감되자 급격한 고금리 영향이 전문가 예측보다 더 심각한 타격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택 시장 냉각으로 인해 실질 기업 투자도 3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가계 지출은 3분기 감소했다가 4분기(0.5%) 반등하고 가계 저축율도 6%로 증가했는데 일부는 정부 지원 덕분입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질 국내총생산 GDP성장률도 0.1% 감소했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제자리인데 상품 생산 부문이 감소하며 7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철광과 오일 가스 추출, 농수산업이 크게 감소했고, 기업 매니지먼트와 창업, 도매, 운송과 창고, 정보와 문화 산업, 금융과 보험,문화 및 예술도 역성장했습니다. 

    앞서 2022년 3.8% 경제 성장률을 예상한 통계청은 오늘은 1.6%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통계청은 올 1월에는 경제가 다시 반등하면서 실질 GDP가 0.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방중앙은행이 이번 경제 둔화 지표를 반가워 할 것이라며 3월 통화정책에서 기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 경제학자들은 고금리 탓에 지출이 위축되면서 올 상반기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연방중앙은행은 올 중반 소비자물가지수가 3%대로 떨어지고 내년(쯤) 목표(2%)에 도달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6958
번호
제목
1908 2023.03.06
1907 2023.03.03
1906 2023.03.02
1905 2023.03.01
2023.02.28
1903 2023.02.27
1902 2023.02.24
1901 2023.02.23
1900 2023.02.22
1899 2023.02.21
1898 2023.02.20
1897 2023.02.17
1896 2023.02.16
1895 2023.02.15
1894 2023.02.14
1893 2023.02.13
1892 2023.02.10
1891 2023.02.09
1890 2023.02.08
1889 2023.02.07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