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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대유행 1,2차 때보다 훨씬 더 심각..백신, 병상 부족 '총체적 위기'
  • News
    2021.04.15 11:08:15
  • 캐나다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전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8천444명(8,444.7명)입니다. 

    역대 최대치인 1월 10일 8천260명을 넘어섰습니다.   

    위, 중증 환자 수도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주간 일평균 중증 환자 수는 1월 중순 880명 대에서 석달만에 1,02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역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치입니다. 

    일일 중환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은 1천97명으로 늘었습니다.  

    인구 1백만명 당 캐나다의 감염자 수는 지난주 토요일 이미 미국을 앞지른데 이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인구 1백만명당 감염자 수는 캐나다가 289명, 미국은 212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새 신규 환자가 33% 급증했고, 입원 환자 수는 29%. 중증 환자도 24% 증가했습니다. 

    전국에서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심각한 온타리오주에서는 연일 신규 환자 4천여 명이 쏟아지며 누적 확진자 수가 오늘 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퀘백주에서는 1천500여 명, 알버타주 1천400여 명, BC주에서도 1천100여 명씩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연방과 각주 정부가 백신 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온주 토론토에선 이미 백신 부족으로 인해 일부 접종소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백신 접종 속도를 더 올려야 하는 시점에 모더나 공급이 지연되면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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