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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대비 신규 환자 캐나다가 미국 앞질러..미국 급감하는데 캐나다는
  • News
    2021.04.12 10:26:49
  • 캐나다가 인구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에서 미국을 앞질렀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과 옥스포드 대학이 일주일 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를 인구 백만명 당으로 환산했습니다. 

    그 결과 캐나다는 4월 10일 기준 인구 백만명 당 확진자 수가 207.26명으로, 206.66명을 기록한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두 나라의 최대치는 1월 초로, 미국은 1월 8일 757.59명, 캐나다는 1월 9일 255.07명입니다. 

    주별로 보면 알버타주가 27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주가 뒤를 이어 242.8명이며, 사스카추완주(212.9명), 퀘백(171.9명), BC주 154.0명 순입니다.  

    전 세계 평균은 86.55명이며, 한국은 12.24명입니다. 

    이처럼 미국이 캐나다보다 적은 이유는 모두 백신 접종 덕분입니다. 

    하루에 3백만 명씩 접종해 주는 미국은 백신 접종률이 어제 기준 35.3%에 달했는데 캐나다는 18.8%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에서 미국이 여전히 압도적인 피해 국가이긴 하지만 백신 접종 이후 신규 환자 수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캐나다도 백신 접종을 늘리는 동시에 방역 고삐를 조여야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9일) 캐나다 전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날 역대 가장 많은 9천243명의 환자가 쏟아지면서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 순위는 세계에서 23번째, 사망자 순위도 2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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