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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AZ 백신 55세 미만 접종 일시 중단..접종 20일 전이면 증상 살펴야
  • News
    2021.03.30 10:39:28
  • 캐나다가 55살 미만 성인의 아스크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유럽의 젊은 여성 사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정부 설명입니다. 

    지난 일요일 백신에 대한 접종 지침을 수정한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는 최신 데이터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권고안을 수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18세 이상에 사용을 승인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달들어 65세 이상 접종 제한에서 2주만에 65세 이상 허용으로 바뀌었다가 이번에 다시 55세 미만으로 변경됐습니다. 

    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연방 정부는 위험 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측에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성별과 연령별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온타리오와 퀘백, 알버타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 대다수 주가 위원회 권고를 수용하기로 한 가운데 지금까지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30만 여 명 중 혈전 사례는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맞은 지 20일이 지나지 않은 접종자는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다리 부종 이외에 복통이 멈추지 않거나 두통이나 시력 갑자기 악화되고 피부 타박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1회 접종하면 2주 뒤 예방 효과가 80%, 2회 접종까지 마치면 2주 뒤 예방 효과가 90%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백신을 맞은 의료종사자 3천95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건데 그렇다고 1차 접종 만으로 안심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는 1차 접종 때보다 중화 항체 양이 약 10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2차분을 맞는 것이고 또 백신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1회차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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