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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오늘부터 집에 머물라 강제령 발동..늑장 대응이 사태 키워 지적
  • News
    2021.04.08 10:53:54
  • 오늘부터 온타리오주 전역에 스테이-앳-홈 명령이 발동됐습니다.  

    1월에 이어 두번째로 5월 6일까지 적용되며 필요할 경우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명령은 식료품점이나 병원, 약국과 백신 접종 이외에 운동이나 회사에 갈 때를 제외하고 집에 머물라는 규정입니다. 

    식당과 술집은 지금 그대로 테이크 아웃과 배달, 드라이브스루 영업이 가능하고, 식료품점과 약국, 편의점은 정원의 50%까지, 빅박스 스토어와 주류 판매점, 하드웨어 매장과 가든 센터는 정원의 25%까지 허용됩니다. 

    이외에 안전용품점이나 보조기구 판매점, 자동차나 장비 임대, 처방 안경점, 차량 정비나 통신 업체 등은 정원의 25% 내에서 영업이 가능합니다. 

    종교 모임과 결혼식, 장례식은 정원의 15%내에서 가능합니다.

    비필수 소매업소는 한정된 영업 시간(아침 7시부터 밤 8시)에 한해 커브사이드 픽업이 허용되고, 배달은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입니다. 

    쇼핑몰도 커브사이드 픽업이나 배달만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몰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실내 모임은 금지되고, 실외에서는 5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항상 2미터 거리두기를 지켜야합니다. 

    골프와 테니스, 승마, 사격 등은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선에서 운영되고, 커티지나 별장으로의 여행도 필수 목적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앞서와 유사한데 단 빅박스 스토어는 규정이 변경됐습니다.  

    월마트나 코스트코등 빅박스 스토어는 식료품과 청소용품, 애완동물용품, 약 등 필수 물품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학교와 유아,유치원은 대면 수업을 이어갑니다. 

    정부는 경찰이나 조례 담당, 근로 조사관 등이 외출제한령을 위반하는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규정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2월 25일 3차 대유행을 예고 했고, 3월 11일엔 규제 완화 시 3차 대유행이 확실하다고 경고했으며, 일주일 전인 4월 1일에는 예측 모델을 발표하면서 스테이-앳-홈을 발동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수 주 전부터 속속 경고가 나왔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주전역에서 추가 봉쇄를 촉구하자 어제서야 고삐를 조인 정부는 중환자 급증세를 예상치 못했다며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https://www.cp24.com/news/covid-19-stay-at-home-order-now-in-effect-in-ontario-1.5378949
    https://toronto.ctvnews.ca/ontario-s-stay-at-home-order-your-top-questions-answered-here-1.537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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