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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동. 전동 스쿠터(킥보드) 위험 증가..다치지 않고 타려면
  • AnyNews
    2023.09.20 13:18:16
  • 수동이나 전동 스쿠터의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흔히 킥보드로 불리는 스쿠터는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상위권에 꼽히는 인기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평형감각과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전거보다 타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차량이 많은 곳을 다니거나 고속으로 주행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쿠터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응급실을 찾는 부상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예방 기관이 발표한 2022년 보고서를 보면 스쿠터 관련 안전사고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523건에 달했습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299건이 2세에서 14세로, 어린이 관련 사고가 훨씬 더 많았고, 속도가 빠른 전동 스쿠터 안전 사고가 더 많았습니다. 

    부상 부위는 머리와 얼굴이 가장 많아 뇌진탕과 뇌 부상, 안면 찰과상, 팔뚝이나 팔꿈치 골절상 등입니다. 

    경미한 경우 4~8주 안에 완쾌되지만 일부는 빼를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맥마스터 대학의 소아과 외상 의료 책임자는 솔직히 안전하지 않으니 타지 말라고 권장하고 싶한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는 스쿠터를 타다 다쳤는데 아이가 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골절을 의심하고, 반복적인 구토나 의식 손실, 기억 문제 등이 나타나면 머리를 다쳤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문가는 스쿠터를 탈 때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류나 약물 섭취 후 타지 말며, 혼잡한 도로는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킥보드의 바퀴와 발판 볼트 조임, 마모나 손상을 수시로 점검하고, 손상이 있으면 수리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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