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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가격 내려라 연방정부 요구에..업계 협력 해 보겠다지만
  • AnyNews
    2023.09.19 12:20:24
  • 연방정부는 캐나다 5대 식품 업체가 치솟는 식품 가격 조정 대책으로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업체에 무엇을 요구했는지, 가격 안정화 달성을 위한 세부 사항은 무엇인지 거의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연방 산업부는 5대 식품업체 대표들과 만나 식품 가격 조정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블로스와 메트로, 엠파이어, 월마트, 코스트코 최고경영자가 모여 2시간 동안 논의했으며,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도 초반 수분 동안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품 가격 급등을 틈타 폭리를 취한다며 가격 인하를 요구해 온 정부는 지난주 5대 식품유통회사에 추수감사절인 다음달 9일까지 가격 조정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업체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과세 조치 등을 취할 것이라 경고도 했습니다. 

    이날 논의가 건설적으로 이뤄졌다는 정부는 앞으로 각 업체와 개별 논의를 통해 가격 조정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최고경영자들은 가격 인하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엠파이어와 메트로 최고경영자는 가격 안정화에 동의한다면서도 가격을 내릴 것이냐고 묻자 정확히 답하지 않았으며, 다른 3곳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지도 않고 떠났습니다.   

    정부가 산업 위원회 제안대로 경쟁법 개정안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식품업체 이외에 제조업체와 생산자 등 다른 관련 업체와 만나 가격 상승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그밋 싱 연방신민당 대표는 업체에 가격 안정을 요구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며, 가격 폭리와 가격 담합, 합병 등을 제재하는 개인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한편, 치솟는 식품 가격에 프랑스정부가 식품업체와 주요 식품의 가격을 내리기로 합의하고 연장할 예정인 가운데 영국 정부도 이와 비슷한 조치를 논의 중이며, 이외 유럽 국가들은 주요식품의 가격 통제를 의무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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