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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신규 환자 200명 아래로..블루제이스 토론토 오나
  • News
    2021.07.05 12:22:55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전날 대비 어제 온주의 신규 환자는 170명 입니다. 

    지난해 9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앞선 이틀 동안엔 213명과 209명이 늘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워터루에서 34명, 토론토 27명, 그레이브루스에서 18명 나왔습니다. 

    주말 사흘 동안의 추가 사망자는 19명입니다. 

    온주는 어제까지 1천만 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쳐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76.9%, 2차 접종률도 43.6%까지 올랐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12세에서 17세 대상 사전 예약도 시작돼 접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온주를 합해 캐나다 전국에서는 2천584만5천여 명이 적어도 한차례 접종을 마쳤고, 이 중 1천300만 여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1차 68%, 2차 접종률도 34.3%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토론토의 블루제이스가 로저스센터에서 홈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온주와 토론토 시가 블루제이스의 토론토 홈경기를 지원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블루제이스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으나 구단은 연방정부에 관련 내용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7월 30일부터 로저스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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