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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05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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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벌링턴에 있는 한 장기요양원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기준 거주민 14명과 직원 2명이 감염됐는데 거주민 중 13명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돌파 감염의 원인을 것으로 추정한 할튼지역 보건 당국이 확진자와 직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경로 등을 역학 조사 중입니다. 당국은 다행히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위,중증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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