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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02 1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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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폭염으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온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산불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차로 3시간 거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산발적으로 번지며 얼마 전 기온이 49.6도까지 치솟은 리턴 지역을 덮쳐 지난 수요일 오후 6시를 기해 리턴 북부와 릴루엣 지역 주민들까지 약 1천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이날 연기가 보인 뒤 20여 분 만에 마을 전체가 불구덩이로 변하면서 리턴 지역의 주택 대부분이 불에 전소됐고, 병원과 연방경찰서까지 불에 타 마을의 90%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젯밤에는 캠룹스 지역 곳곳에서 번개로 인해 산불이 번지며 일부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하루 새 60여 곳에서 산불이 새로 시작됐습니다. 최근 BC주를 강타한 기록적 불볕더위에 25일 이후 닷새동안 486명이 숨진데 이어 산불이 번지면서 BC주는 올 여름 또 다시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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