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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18 1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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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병원이 아닌 공공장소에 백신 접송소가 개장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메트로 컨벤션 센터에 설치됐는데 우선 최일선 종사자들 대상으로 시범 운영합니다.하루에 250명 씩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시범 운영하면서 2단계 대규모 접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토론토 시는 이같은 대규모 백신 접종소를 50여 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오늘 정오 기준 캐나다 전국에서 555,207명이 백신 접종을 마치고 32,353명이 2회차 분까지 접종했습니다.다만 화이자 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각주 정부가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온주에서는 모더나 백신은 원래 예정대로 28일 간격으로 접종하지만 화이자 백신의 경우 장기요양원과 고위험 은퇴자홈 거주민과 직원은 21일 대신 27일로 1주일 연기된다고 밝혔습니다.이외에 다른 화이자 1차 접종자는 21일에서 42일 사이에 2회차 분을 접종 받게 됩니다.한편, 캐나다인 대다수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항공기나 극장 등 공공 시설 출입은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또 응답자의 70%가 올해 말까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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