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6천만달러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1980년 지역 사회 도움으로 라오스에서 이민 온 57세 덩 프라브다 씨는 오래 전 남편 꿈에 복권 번호가 나타난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 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봄 직장을 잃어 힘들었는데 더 이상 고생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꿈꾸는 것처럼 너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당첨금으로 가족을 돕고, 집을 산 뒤 여행하고 싶다는 여성은 자신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사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6천만 달러 당첨금은 프리플레이에서 받은 앙코르 복권에서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