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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18 13: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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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온타리오주와 퀘백주에서 각각 24만여 명씩 48만5천 여명이 나오고, 알버타 11만7천여 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어제 기준 온주에서는 2천5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24명이 사망했습니다.토론토는 신규 환자가 89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만5천 명을 돌파하며 BC주 전체보다도 많았습니다.문제는 토론토의 재생산 지수가 1.05를 기록,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인 방역 지침을 지키는 협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이외에도 필 지역에서 507명, 욕 지역과 나이아가라에서도 150여 명씩, 해밀턴에서는 121명 늘었습니다.퀘백주에서는 1천634명이 나왔고, 32명이 사망했습니다.BC주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509명이 나왔고 9명이 숨졌으며, 알버타주는 어제 기준 신규 환자가 750명 늘고, 19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이로써 전국의 누적 사망자 수가 1만8천명을 넘었습니다.어제까지 전국에서 1만8천70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후 사망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앞서 연방 정부는 새 예측 모델을 통해 이대로 가면 오는 24일까지 신규 환자가 10만 여 명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또 대면 접촉이 지금보다 더 늘면 일일 신규 환자가 현재 7천여 명에서 3만 명선에 달할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정부는 누적 사망자가 2만명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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