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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06 1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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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 수소폭탄 시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북한 조선 중앙 TV는 현지 시간으로 1월 6일 10시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당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5.1 지진이 감지됐으며 해당 주민들은 TV에 보도되기 전까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가 속속 비난 성명을 발표하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안전보장이사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성명에서 반 총장은 북한의 수소탄 시험은 지역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이어 반 총장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관된 요구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침해했다며 추가적인 핵 활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스테판 디옹 연방 외무 장관도 성명에서 북한의 시험은 지역은 물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이어 디옹 장관은 북한의 핵 실험은 불법적인 도발이라며 국제 규범과 유엔 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무모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야권은 여권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수소탄 시험을 규탄했으며 이어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한편, 지난해부터 방북을 추진해 왔던 반 총장은 이번 수소탄 시험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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