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회장단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 새 출발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한 이진수 회장과 김영환, 이수잔 부회장들은 거의 매일 사무실에 나와 한인회의 전반적인 업무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 조성준 장관 초청 예산안 설명회를 가진 한인회는 다음달 1일에는 골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수익금은 노후한 한인회관 시설 보수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보통 5월에 열어 왔지만 이번엔 준비가 미흡해 연기됐습니다.  

(인터뷰)  이진수 신임 회장 / 토론토 한인회 

여러가지 준비 사항이 미비해서 6월 1일날  동포 골프 대회를 할 계획입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 한인회도 그렇고 우리 동포 사회의 시작한다는 시작점에서 많이 참여해주시고 한인회 후원도 좀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동포 골프 대회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 낮 1시부터 스테이션 크릭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골프 카트, 저녁 식사를 포함해 130달러입니다. 

그랜드 참피언 1명과 일반부 남여, 65살 이상 시니어부 남여 1등과 2등을 시상하며, 이외에 도 장타와 근접상, 홀인원이 있습니다. 

대회 신청은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로,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론토 한인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자막) 문의 : 토론토한인회 : 416-383-0777

이번 동포 골프 대회는 토론토 한인회가 주최하고, KCGA 캐나다 골프협회와 재토론토 향우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