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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광역토론토 올들어 첫 폭설..BC주 밴쿠버 맑고 화창
  • News
    2018.11.16 10:56:36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와 인근 지역에 올들어 첫 폭설이 내리며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밤새 토론토에서 200여 건, 온주 경찰 관할 도로에서는 300여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돌사고는 물론 눈길에 미끄러진 단독 사고들이 늘어났으며, 다행히 부상자들 대다수는 경상에 그쳤습니다.  


    토론토피어슨국제공항에 11센티미터, 북쪽 지역에도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가운데 토론토 다운타운엔 5센티미터가 쌓였습니다. 


    경찰은 눈 내린 겨울에는 서행 운전하고, 평소보다 앞 차와의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제부터 스노우 타이어 교체를 원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당국은 권장했습니다. 


    장비 등을 동원해 밤새 주요 도로 제설에 나선 토론토 시는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토론토 지역에는 약간의 눈이 예상되고 낮 최고 2도, 일요일은 구름이 끼겠으며 하루종일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며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토론토 이외에 오타와 등 주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퀘백주 몬트리얼 등에도 폭설이 쏟아져 차량들이 미끄러지고 휴교 조치된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뉴브런스윅주에는 오늘 15에서 25센티미터의 폭설과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캐나다 동부 지역이 때이른 폭설에 몸살을 앓는 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주말 내내 맑고 화창하겠으며, 낮 최고 9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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