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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13 13: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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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많은 캐나다인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해 주택 크기를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는 대단히 큰 변화로 이사를 생각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이 중에서도 타이밍이 중요한데 한 달 지출이 안정적이지 않거나 앞으로 더 이상 큰 집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규모를 줄일 계획을 세우기 좋은 시기입니다.주택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거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너무 많을 때, 또 나이와 건강 등을 생각해 큰 집 보다 작은 집이 필요하고 생각이 들 때가 적절한 시점입니다.또 큰 변화나 급박한 상황이 오기 전에 규모 축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렇다고 성급히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주택 규모를 줄인 뒤 만족하기까지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겁니다.많은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그 만큼 많은 짐을 줄여야하는데 계획 없이 했다가 낭패를 봅니다.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가져갈 짐과 팔거나 타인에게 줄 짐을 정리해야 합니다.또 주택 규모를 줄이는 과정이 빠르거나 쉽지 않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많은 준비와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고민하고 결정하기 전에 이사할 경우의 위험과 이점을 비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주택 규모를 줄이는 건 삶의 중요한 변화로, 심리적인 변화에도 직면할 수 있습니다.걱정과 스트레스가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촉발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변화를 기대하는 만큼 만족도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설명합니다.전문가에 따르면 규모 축소 대부분이 경제적인 이유가 크지만 편리한 도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외곽에서 다시 돌아오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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