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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신규 주택 매매 급감..주택 공급 차질
  • AnyNews
    2023.11.29 12:45:27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신규 주택 매매가 급감했습니다. 

    건축산업 및 토지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지난달(10월) 신규 주택 1천872채가 거래됐습니다. 

    석달 연속 하락한 뒤 반등했던 9월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10월와 비교하면 7% 줄었는데 10년 평균치를 보면 무려 절반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매매 대부분을 차지하는 콘도 1천304채가 팔렸는데 여전히 일년 전 보다 20% 낮은 수준이고,  10년 평균보다 49% 급감하며 암울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단독 주택은 568채가 거래돼 지난해보다는 47% 증가했으나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5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신규 주택 거래가 줄면서 콘도 1만7천930채, 단독주택 3천102채, 합해 2만1천32채가 남았습니다. 

    이처럼 2만1천여 채가 남기는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협회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여전히 많은 신규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판매 감소가 구매자에게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판매 둔화는 주택 공급 지연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향후 주택 착공도 감소할 수 있어 주택난이 더 심각해 질 수 있다고 지적랬습니다. 

    이어 금리가 내리면 판매가 늘고 주택 공급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로열르페이지는 스키장 주변 주택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내년이되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물가와 불안감으로 인해 올 초 스키장 주변 집 값은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다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내년도 중간값은 2.9% 상승한 $1,099,661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온주 Collingwood와 Meaford, 조지안배이 인근 지역은 평균 4.5%,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휘슬러는 5% 오르며, 스키장이 많은 퀘백주 대부분도 오를 걸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올해 많이 오른 지역은 내년엔 소폭 하락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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