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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9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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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가장 높은 실내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인공눈을 선보인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이튼센터는 올해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공눈을 모두 선보인다며, 오는 15일 오후 6시 토론토 어린이 합창단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35미터 높이의 초대형 트리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눈처럼 생겼지만 머리에 눌러 붙거나 유해 성분 없는 인공눈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인공눈 이벤트를 할 때마다 500달러씩, 총 10만 달러를 지역 청소년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도 역대 가장 높은 17미터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점등식을 갖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크리스 마켓과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윈터 원더랜드 스펙타큘러 행사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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