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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위탁수하물 추적 도입..국내선 먼저 시행후 확대
  • AnyNews
    2023.12.01 12:34:55
  • 에어캐나다가 마침내 탑승객들이 수하물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1차는 국내선에 적용하고, 내년에는 미국 노선으로 확대하며, 향후 일부 국제선 항공편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에어캐나다는 탑승객들이 위탁 수하물과 이동보조기구의 이동 상황을 추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에 새로운 추적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여행하는 내내 고객에게 수하물 등 이동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 편의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어캐나다의 새로운 추적 기능을 이용하려면 통합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은 수하물을 맡기는 곳과 항공기에 적재되기 전과 후, 수하물 찾는 곳 등 5곳에서 검사되는데 이 앱을 이용하면 접수 시점부터 마지막까지 이동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곳에 도달한 시기와 장소를 포함한 기록과 수하물 찾는 곳에 대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수하물이 지연되면 기존 문자나 이메일에 더해 앱에서 탑승객에게 알려주고, 휴대전화로 지연된 수하물 보고서를 쉽게 제출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능 이외에도 항공편이나 탑승구 변경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향한 캐나다의 접근성 관련 최고 책임자는 에어캐나다가 자신의 휠체어를 토론토에 남겨뒀다고 공개하며 너무 실망스럽고 비인간적이라고 분노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에선 코로나 방역 해제 이후 항공 여행객이 폭증하면서 극심한 공항 정체 사태로 인해 수하물 분실이 속출했습니다. 

    캐나다인 3명 중 1명이 수하물을 분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탑승객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부는 수하물 지연에 대한 환불 요건 규정을 설정하는 등 승객보호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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