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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30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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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청소년 살인 범죄가 급증했습니다.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총 874건으로, 2021년(796건) 보다 8% 늘었습니다.이들 살인 사건에 가담해 기소된 미성년자 수는 90명에 달했습니다.2021년 33명, 지난 10 평균 39명보다 두 배 더 많은 수치로, 50여 년 만에 최고치입니다.특히 2명 이상의 청소년이 기소된 살인이 19건, 3명 이상인 경우도 7건에 달했습니다.90명 중 18명은 토론토 출신으로 2021년 3명에서 급증했습니다.(앞서 지난해 12월 10대 소녀 8명이 홍콩 출신의 남성을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전의 최다 기록은 2006년 86명으로 이때도 토론토 10대 9명이 기소된 적이 있었으며, 주로 갱단과 관련이 있었습니다.이밖에 지난해 경찰관 5명이 살해당해 4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살인사건 희생자 중 소수민족은 30%(265명)로 흑인이 43%, 남아시아가 27%입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살인은 288건으로 일년 전 대비 1% 증가했습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는 155건으로 21% 급증했는데 갱단 간 분쟁이 주 원인으로, 마약 거래와 불법 총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앨버타주 119건, 퀘백주는 110건으로 21% 증가했으며, 매니토바주가 40%로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도시별로 보면 토론토 136건, 밴쿠버 73건으로, 밴쿠버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갱단 관련 살인은 전체 살인의 23% 이고, 이들의 82%가 권총 등을 사용했습니다.또 전체 살인의 절반에 가까운 342건(41%)이 총기 살인이며, 63%는 권총을 사용했습니다.통계청은 살인이 사회의 폭력 상태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이기는 하지만 모든 폭력 범죄 중 0.2%(살인) 미만에 그쳐 여전히 드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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