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옥빌 트라팔가 메모리얼 병원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할튼 보건 당국은 정신병동 한 곳에 근무하는 직원 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아직까지 감염 환자들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다른 접촉 직원과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피고, 검사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온주 토론토의 제임스 라머 경찰청장이 지난주 금요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집에서 격리 중이며, 소속 직원 여러명들도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 지난 10일 직원의 코로나 확진 후 첫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오타와의 짐 왓슨 시장도 토요일 양성 판정을 받고 계속해서 격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경찰청장과 오타와 시장 모두 무증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