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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서 노마스크 광란의 파티 일파만파..연방정부 조사 착수
  • AnyNews
    2022.01.05 12:17:42
  • 멕시코 칸쿤으로 향하는 전세기에서 캐나다인들이 광란의 파티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이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뒤엉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술을 마시고 전자담배를 피우는 등 방역 수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파티를 즐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영상은 지난해 12월 30일 퀘백주 몬트리얼에서 칸쿤으로 향하는 기내의 모습입니다. 

    썬윙 전세기에 탑승한 이들은 퀘백 리얼리티 쇼 출연진들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연방 교통부가 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전세기를 제공한 썬윙도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모두가 불편함을 인내하며 참아내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승객들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방역 위반자는 최대 5천 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고, 타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경우 3년 징역이나 100만 달러에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썬윙은 이 그룹 리더에게 방역 준수를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다며 오늘로 예정된 귀국편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파티는 승객 일부가 영상 등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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