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퀘백주 부스터샷 의무화 카드 꺼냈다..온주 뒤따를지
  • AnyNews
    2022.01.07 10:08:26
  • 퀘벡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기준을 3차례 접종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백신 접종 완료 기준으로 삼았는데 오미크론발 확산에 병원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의료 시스템 보호를 위해 부스터샷 의무화 카드를 꺼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병원 입원 환자와 중환자의 절반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입니다.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모든 퀘백주 주민에 3차 접종 기회가 부여될 때라고만 언급하고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퀘벡주는 45세 이상에 부스터샷을 접종해 주고 있으며, 1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퀘백주는 오는 18일부터 백신 여권 적용 장소를 주정부가 운영하는 공영 주류 매장과 마리화나 판매소로 확대 시행합니다. 

    이에따라 백신 미접종자의 이동이 더욱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재차 백신 접종을 독려하며 백신을 맞지 않으려면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퀘백주가 3차 접종 의무화를 공식화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비슷한 온타리오주가 뒤따를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전국에선 3차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다만 접종 간격을 주마다 달라 온주와 사스카추완주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맞을 수 있고, 알버타주는 5개월,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6개월 간격입니다. 

    일부에선 취약 계층에 대한 4차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온주 토론토 시는 다시 감염자가 확산하고 있는 장기요양원에 대해 4차 접종을 시작합니다. 

    3차 접종 후 석달이 지난 양원 거주민에게 접종해 주며 캐슬뷰 양로원도 이번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에만 장기요양원 거주민 6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하자 온주 자유당은 이전과 같은 요양원 사태를 막으려면 지금 당장 연방정부에 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1385
No.
Subject
11031 2022.01.10
11030 2022.01.10
11029 2022.01.07
11028 2022.01.07
2022.01.07
11026 2022.01.07
11025 2022.01.07
11024 2022.01.07
11023 2022.01.06
11022 2022.01.06
11021 2022.01.06
11020 2022.01.06
11019 2022.01.06
11018 2022.01.05
11017 2022.01.05
11016 2022.01.05
11015 2022.01.05
11014 2022.01.05
11013 2022.01.05
11012 2022.01.05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