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지난 주말 또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11시쯤 블루어 스트릿과 처치 스트릿 동부 지역에 있는 식당 근처에서 20세인 올리비아 던다스 씨가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22세 제임스 갈라나토를 이급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경찰은 공범 2명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들이 무기를 소지했다며 목격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6번째 살인 사건입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지난 1월 2일 노스욕 401 고속도로와 웨스턴 로드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과 관련해 35세 션 파워스를 이급 살인 혐의로 전국에 공개 수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