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번주 들어 200~300명 대로 내려갔습니다. 한 주간 일일 평균으로 보면 신규 환자 수는 400명 대로 낮아졌고, 9월 말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한자릿 수로 내려갔으며, 병원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 수도 각각 700여 명과 300명 초반대를 기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선 어제 토론토 28명, 워터루 23명, 그레이 브루스 20명, 필 19명 등 주 전역에서 총 153 명이 나왔고 7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이외에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각각 33명과 35명 씩 늘었습니다. 캐나다는 12세 이상 1차 백신 접종률이 78.6%, 2차 접종률은 51.2%인데 주별로 보면 온주가 1차 78%와 2차 54.7%이며, BC주는 1차 79.3%, 2차 46%, 알버타는 73.3%와 55.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