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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23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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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경찰은 에토비코에 있는 덕 포드 수상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을 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44세인 조지 니라스는 그제 오후 6시쯤 포드 수상 집 앞에 식칼을 들고 나타나 고함을 지르며 위협했고, 이보다 앞서는 주변에 있던 차량 여러대의 타이어를 파손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온주 경찰이 포드 수상 사유지에 들어 온 남성에게 흉기를 버릴 것을 수차례 경고했으나 듣지 않다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돼 위험 무기 소지와 경범죄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포드 수상은 귀가 전이었으나 부인이 막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코로나 방역 조치가 장기화하며 지난해에는 포드 수상 집 앞에서 매주 시위가 열리자 수상은 이웃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의사당에서 시위할 것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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