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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백신 미접종자 입국 규제한다..장기간 이어질 듯
  • News
    2021.07.09 13:35:47
  •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의 캐나다 입국 규제가 앞으로 상당기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우리 국민이 1년 반 가까이 참고 희생한 노력이 헛되지 않아야 하고, 특히 모두가 안전해야 한다며 상당히 오랫동안 이 규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에 대해서는 앞으로 수주 안에 입국을 허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향후 계속 국경을 개방해 나가겠다는 트루도 총리는 하지만 캐나다인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재차 강조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최근 여행 업계 등에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매월 상호 협의를 통해 국경 봉쇄를 연장해 온 두 나라가 오는 21일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1주간 일평균 신규 환자 수는 이번주들어 400명 대로 더 내려갔습니다. 

    온타리오주의 한 주간 일평균 환자 수도 192명으로 지난해 9월 1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어제도 온주에선 일일 신규 환자가 183명 늘어 하루만에 다시 100명 대로 내려갔습니다. 

    확진자 중 9명이 추가 사망한 가운데 신규 환자 중 50명이 워터루에서 나오고, 필 지역은 24명, 토론토에선 22명 늘었습니다. 

    (앞서 델타 변이 확산에 1단계 봉쇄가 지속된 워터루는 월요일부터 2단계 개방에 들어갑니다.) 

    이외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59명 늘고 1명이 사망했으며, 알버타주 23명, 퀘백주에선 64명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신규 환자가 급감한 덕분에 이번주부터는 자국민들은 입국 시 호텔과 2주간 격리가 면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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