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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보육비 하루 10달러 추진..내년말 부모 부담 크게 줄어
  • News
    2021.07.09 11:14:04
  • 연방 정부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유아,유치원 보육비 지원에 합의했습니다. 

    연방과 주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예산을 투입해 2026년 한 자녀당 부담액을 10달러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BC주 정부는 앞선 20억 달러에 더해 향후 3년 간 25억 달러를 지원하고, 연방은 5년 간 32억 달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6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는 내년 말에는 보육비 부담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 

    동시에 보육 시설을 새로 늘리고, 조기 교육자에 대한 훈련 강화와 임금 인상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 4월 연방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보육비 공동 부담 프로젝트로, 총 272억달러가 편성된 프로젝트에 BC주가 캐나다 처음으로 공동 투자에 합의한 겁니다. 

    밴쿠버의 보육비는 지난해 하루 평균 40여 달러로, 전국에서 온타리오주 토론토(1천578달러) 의 보육비용이 가장 높았지만  밴쿠버와 알버타주 캘거리도 1천250달러에 달했습니다. 

    반면 퀘백 시와 몬트리얼은 181달러에 불과했습니다. 

    퀘백을 모델 삼아 보육비 지원에 나선 정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여성의 사회 활동을 도와 국내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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