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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09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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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가 캐나다에선 처음으로 백신 접종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접종 완료 2주 후 발급해 주는데 이 카드 소지자는 국내 여행 후 자가 격리가 면제되고, 확진자와 접촉했어도 격리를 면제해 줄 예정입니다. 동시에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에 보건전문가들이 크게 환영하며 다른 주로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대비 어제 이 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237명이고 2명이 추가 사망했으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8.6%, 2차 접종률은 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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