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ON주 토론토, 파가니니 콩쿨 우승 양인모 첫 데뷔..어린이, 가족과 음악 공유
  • News
    2017.03.08 09:08:32


  • 온타리오주 토론토 월터홀에서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의 캐나다 첫 데뷔 무대가 있었습니다.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쿨 9년 만의 1등이자 이 대회 한국인 최초의 우승자입니다.  

    양씨는 지난 일요일 열린 메인 콘서트에 앞서 '뮤직 앤 트러플스' 특별 무대에서 섰습니다. 

    '뮤직 앤 트러플스'는 6세에서 11세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연주자와 진행자, 관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클래식 음악을 공감하는 자리입니다. 

    특별 무대는 유진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발라드'로 시작됐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진행자가 등장해 연주자에게 곡에 대한 물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날 양씨는 파가니니 콩쿨 우승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양인모 
    (콩쿠르 우승 이후) 다시 초청해 이태리에서 갔을 때 파가니니가 생전에 연주했던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르네리가 만든 캐논인데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C단조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곡이 바뀔 때마다 어린이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감상했고, 관객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는 2015년 제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당시 최연소 본선상과 청중상 등을 휩쓸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3318
번호
제목
470 2017.03.24
469 2017.03.23
468 2017.03.22
467 2017.03.21
466 2017.03.20
465 2017.03.17
464 2017.03.16
463 2017.03.15
462 2017.03.14
461 2017.03.13
460 2017.03.10
459 2017.03.09
2017.03.08
457 2017.03.07
456 2017.03.06
455 2017.03.03
454 2017.03.02
453 2017.03.01
452 2017.02.28
451 2017.02.27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