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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 가격 상승 이제 시작일뿐..금리 인하 제동걸리나
  • AnyNews
    2024.03.18 12:47:56
  • 최근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는데 이런 오름세가 이제 시작이라는 전망입니다. 

    캐나다 에너지 전문가는 온주 남부의 1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지난 주에만 12센트 치솟았다며 휘발유 오름세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평균 $1.59인 GTA 휘발유 가격은 5월 24일 주말이나 7월 1일 연휴쯤에는 적어도 20센트는 더 오를 걸로 예상했습니다. 

    석유 가격이 배럴 당 $7~$8 올라 리터당 10센트 정도 오를 것이고, 4월 중순이면 값싼 겨울용 휘발유에서 더 비싼 여름용 연료 혼합으로 전환되면서 가격이 또 상승하게 됩니다. 

    여기에 연방탄소세 인상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 세 가지 요소만 감안하더라도 최소 20센트는 더 오를 것이고, 연료 수요나 다른 요인 등에 따라 이보다 훨씬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휘발유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 진전을 늦출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재정 압박을 가중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거나 가속화될 경우 앞으로 몇 달 안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려는 연방중앙은행의 계획에도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 전문가들은 휘발유 가격을 들며 2% 대로 하락한 1월 인플레이션과 달리 2월 물가는 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몇 달 동안 3% 대에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휘발유 가격은 미국의 재고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재고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캐나다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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