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가전제품 수리할까 새로 살까..고민이라면
  • AnyNews
    2024.03.14 10:11:24
  • 세탁기와 냉장고, 스토브 등 가전제품이 과거에는 오래 사용해도 문제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신 가전제품들은 컴퓨터 칩이나 센서, 회로 기판 등으로 인해 더 복잡해지고 고장 나기도 쉬워졌습니다. 

    가격이 높은 대형 가전제품이 고장이라도 나면 수리를 해야하나 새로 사야하나 고민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도움을 주는 정보가 나왔습니다. 

    수리할지 아니면 교체할지 결정하기 전에 소비자는 문제를 진단하고 수리하는데 드는 가격과 제품이 얼마나 오래됐는지, 구입 당시 가격은 얼마인지, 제품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고려합니다.  

    예를들어 냉장고는 대부분 가정의 사용량이 거의 비슷하지만 세탁기의 경우 아이들이 많은 가정에선 하루에도 여러 번 빨래를 하기 때문에 마모가 심해 수리보다 교체가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3년 전, 천달러를 주고 세탁기를 산 뒤 일주일에 몇 번만 사용했다면 금전적으로는 교체보다 수리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수리를 할 때는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기 전 뉴스나 온라인 검색을 통해 이 제품에 대한 리콜은 없었는지, 막힌 필터나 꼬인 호스 같이 간단한 문제는 아닌지, 또 보증기간이 남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업체를 찾을 때도 구글 검색에서 제일 먼저 나타나는 업체 보다는 제품의 제조업체 웹사이트에 들어가 해당 지역의 공인 수리 서비스 업체를 찾는 것이 여러모로 권장됩니다.  

    공인 수리서비스는 백업이 되고, 다른 곳보다 먼저 부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언제 교체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제품 수리 비용이 가전제품을 새로 사는 가격의 절반을 넘으면 교체할 때가 된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대부분 가전 제품의 평균 수명은 8년에서 15년 사이입니다. 

    다만 기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사용하며, 사용 설명서 대로 새 필터나 유지 관리를 해 주면 평균 수명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가는 가전제품은 사용 주기가 정해져 있어 일정 간격으로 제품을 교체해 줘야 하지만 지금 당장 고장으로 멈춘 게 아니라면 대폭 할인해 주는 시기에 바꾸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2009
번호
제목
2151 2024.03.20
2150 2024.03.19
2149 2024.03.18
2148 2024.03.15
2024.03.14
2146 2024.03.13
2145 2024.03.12
2144 2024.03.11
2143 2024.03.08
2142 2024.03.07
2141 2024.03.06
2140 2024.03.05
2139 2024.03.04
2138 2024.03.01
2137 2024.02.29
2136 2024.02.28
2135 2024.02.27
2134 2024.02.26
2133 2024.02.23
2132 2024.02.2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