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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보이스 피싱 사기..한국 가족들에게 알려주세요
  • AnyNews
    2023.03.20 10:36:06
  • 캐나다에 거주하는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며 현금을 갈취하는 보이스 피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최근에 또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사 사례들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남편 A 씨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써리에 사는 아내(B)의 과거 한국 휴대폰 번호로 발신된 전화를 받습니다. 

    범인은 아내는 자신과 함께 있고, 딸 2명은 다른 장소에 감금 중이라며 2시간 반동안 전화를 끊지 못하게 협박하며 한국 내 2곳에서 현금을 갈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전화기 너머로 아내의 목소리로 들리는 여성이 딸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금전적 피해는 없었으나 이와 유사한 피해 사례들도 확인됐습니다.  

    남편 C 씨는 써리에 거주하는 아내(D)의 카카오톡(보이스톡)을 통해 총을 가진 남성(한국어 구사)에게 성폭행 당한 후 감금돼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한국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는 빅토리아에 유학중인 자녀 F의 현지 휴대폰 번호로, 자신이 납치됐다며 납치범을 바꿔준 뒤 현금을 요구 받기도 했습니다.    

    총영사관은 최근의 사례들을 보면 사기범들은 한국과 캐나다에 떨어져 지내는 가정을 대상으로, 이곳의 전화번호 또는 카카오톡을 가장해 연락을 시도하고, 목소리 위장은 물론 가족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협박합니다. 

    또 범인은 한국어를 구사하며, 안전 확인이 어려움 점을 이용해 캐나다 시간으로 심야 시간대에 범행을 벌입니다. 

    총영사관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해 이런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본인의 안전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친구나 기숙사, 학교 등의 연락처를 가족과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쉽지 않겠지만 침착한 대응이 중요하며,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면 메모를 적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족만이 알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도 조언했습니다.   

    이외에 한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나 의심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112(경찰청)로 신고하고, 금전적 피해가 있는 경우 금융감독원(1332)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막) 위급한 상황 발생시 
              밴쿠버총영사관 긴급전화(604-313-0911)  
              토론토 총영사관 연락처(긴급전화, 416-994-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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