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토론토 관객 홀린 화려한 공중 격파..태권도 정수 선보여
  • AnyNews
    2022.10.17 11:49:04
  • (현장음 1) ** 영상 좀 길게 넣어주세요

    태권도 시범단의 힘찬 기합 소리가 토론토 다운타운을 뒤흔들었습니다. 

    지난주 토론토를 찾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다양한 품새 동작을 선보입니다. 

    여럿이 함께인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절도 있는 동작입니다. 

    합을 맞춘 겨루기와 호신술은 실제 상황인 듯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어 쉴새 없는 격파 시범이 펼쳐집니다. 

    돌려 차고 날아 차고 뒤돌아 차고 끝임없이 이어지는 격파 시범에 객석에선 연신 감탄이 터져나왔습니다. 

    눈을 가린 채 돌려차기 할 때는 숨소리 조차 얼어버린 듯 장내는 조용했습니다. 

    시범단의 날렵하고 정확한 공중 격파는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믿기 어려운 화려한 고난도 공중 격파에 송판 조각이 사방으로 튈 때마다 관객들은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큰 박수를 쏟아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토로토 메트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 무술 태권도의 종합 퍼포먼스로, 모든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송판을 차서 격파하는 장면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집중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저에게는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멋있었습니다. 

    (인터뷰) 샌디조,  조준상 
    참 자랑스러워요..정말 아리랑 끝에 부를 때는 제가 가슴에 눈물이 날 정도로..학생들이 자랑스러운지 참 고맙습니다. 
    정말 잘  하네요 우리 대한민국 태권도 진짜 어느나라 마샬아트보다 훨씬 훌륭하게 생각을 해요. 

    이번 공연은 온타리오주 한인문화유산의달을 맞아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주토론토총영사관이 마련했습니다. 

    태권도 인기도 대단해 티켓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5시간 만에 1천200여 석이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김득환 / 주 토론토 총영사  
    특히 많은 어린 친구들이 와 줘서 너무 즐겁게 아주 행복하게 잘 봐서 기쁘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와서 박수와 환호를 해 줘서 좋았습니다. 

    이날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앞서 사물놀이캐나다가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한편 총영사관은 오는 29일에는 한국과 클래식 음악에 더해 많은 전문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한.캐나다 특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5008
번호
제목
1831 2022.11.04
1830 2022.11.03
1829 2022.11.02
1828 2022.11.01
1827 2022.10.31
1826 2022.10.28
1825 2022.10.27
1824 2022.10.26
1823 2022.10.25
1822 2022.10.24
1821 2022.10.21
1820 2022.10.20
1819 2022.10.19
1818 2022.10.18
2022.10.17
1816 2022.10.14
1815 2022.10.13
1814 2022.10.12
1813 2022.10.11
1812 2022.10.07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