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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선거서 해롤드 김 3선 성공..존 토리 3선 등
  • AnyNews
    2022.10.25 10:21:57
  • 어제 열린 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에서 한인 해롤드 김 전 오로라 부시장이 3선에 성공했습니다. 

    오로라 6 선거구의 김 후보는 72.55%(잠정 집계)의 지지율을 얻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인으론 유일한 당선입니다.   

    토론토 윌로우데일의 이기석 후보는 4천600여 표(4,617)로 23.1% 지지를 얻으며 선전했으나  3위 그쳤고, 로렌스-에글링턴의 웬디 웨스턴 후보(8.2%)는 5명 중 3위에 그쳐 낙선했습니다. 

    6명의 시의원을 뽑는 벨빌에선 서미경(Margaret)후보가 7위를 기록해 아쉽게 낙선했고, 옥빌 7선거구의 박기형 후보는 7위에 그쳤습니다. 

    한인타운이 위치한 윌로우데일에선 필리언 보좌관 출신인 마커스 오브라이언 퍼를 제치고 중국계인 릴리 쳉이 새로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쳉 당선자는 다영한 인종의 고용 확대와 노숙자 문제 해결, 산업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시장 선거에서 토론토의 존 토리 후보는 62%(342,158)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선이 확정된 후 토리 시장은 향후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고, 스카보로 지하철과 온타리오 라인 등 교통 확대 개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리 시장과 25명의 시의원들은 이제 주택과 대중교통, 경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으며 11월 첫 회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밖에 미시사가의 보니 크롬비 시장과 브램튼 패트릭브라운 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스티븐 델 두카 온주 전 장관과 안드레아 호바스 전 온주 신민당 대표도 압도적이진 않지만 번 시와 해밀턴에서 신임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리치몬드힐에선 커뮤니티 그룹이 시의원으로 자격이 없다고 판단, 퇴출 운동을 벌인 결과 여기에 해당하는 시의원 3명(Carmine Perrelli, Tom Muench and Greg Beros) 모두 낙선습니다. 

    또 토론토 에토비코-레익쇼어에선 현역 시의원에 도전장을 낸 앰버 몰리 후보가 현역 의원을 제치고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 지자체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토론토 시는 잠정 투표율이 29%에 그쳐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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