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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전국 빗장 풀며 속속 영업 재개..온주 1단계, AB, BC주는
  • News
    2021.06.11 10:44:52
  • 3차 대유행이 진정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각주 정부가 속속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예정대로라면 다음주 15일부터 2단계가 시작됩니다.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5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여행 금지령이 해제될 뿐 아니라 제한된 인원이지만 연회장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실내 운동이나 경기, 연습도 가능하고 야외 스포츠 경기에는 관중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시네플렉스 등 영화관도 7개월 만에 문을 열고 관람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알버타주가 어제부터 2단계를 시작했습니다. 

    식당은 한 테이블에 6명까지 실내 영업이 가능하고, 이, 미용실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과 결혼식은 실내.외 20명까지,실외 리셉션도 가능하며 종교 모임 제한도 완화했고, 극장과 박물관 등도 관람객을 받고 있습니다. 

    야외에선 2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야외 콘서트와 페스티발은 150명까지 허용됩니다. 

    하지만 3차 대유행의 중심이자 광범위한 봉쇄 조치가 내려졌던 온주는 이제서야 1단계 영업 재개가 시작됐습니다. 

    수달여 간 닫혀 있었던 식당과 주점들은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열었는데 아직은 야외 영업만 가능하고 한 테이블에 4명까지만 앉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지만 업주들은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상점도 제한된 인원 안에서 문을 여는데 쇼핑몰에 입점 업체들은 제외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불만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 모임과 장례식,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할 경우 인원 제한은 없지만 거리두기를 지켜야하며, 실내는 수용 인원의 15%로 제한됩니다. 

    이외에 에어비앤비와 커티지 등 단기 임대가 가능하고, 드라이브 극장이나 실외 동물원과 가든과 박물관이 개방되며 팀스포츠와 휘트니스도 야외에서 3미터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합니다. 

    온주에서 이,미용실이 문을 열려면 2단계까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온주의 2단계는 오늘부터 21일이 지나는 7월 2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온주 전역이 1단계 영업을 재개했지만 포큐파인 보건 지역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2주 더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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