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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학생들 9월 신학기 까지 등교 못한다..1단계 개방 앞당겨질 수도
  • News
    2021.06.02 13:45:50
  • 온타리오주의 유,초중고 학생들 200만 여명은 9월 신학기가 될 때까지 등교 수업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온주 학생들은 지난 4월 중순부터 등교하지 못한 채 원격 수업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원격 수업이 장기화 되자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우려하며 위험하다고 경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우려에도 온주 정부는 오늘 비대면 수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에 따라 등교할 수도 있지만 변이 위험이 여전하다고 지적한 정부는 조금만 더 인내하면 더 나은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름 캠프와 데이캠프,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발표가 있지마자 반대하는 목수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야당은 보수당 정부가 학교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회피한 탓에 수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비판했고, 일부 전문가들도 등교 수업이 최우선이었다며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모든 주들이 등교 수업을 진행하는데 반해 온주만이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온주는 스테이-앳-홈 명령이 종료되지만  1단계가 시작될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사실 백신 접종률로만 보면 이번주 금요일에는 성인의 60%를 넘은 지 2주가 지나 1단계 개시 조건이 성립하기도 합니다. 

    다만 여러 지표들을 동시에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보건 당국이 1단계 개시 일정을 앞당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가 1단계 조기 개방에 대해 데이빗 윌리암스 보건책임자에게 물었다는 답변이 나오자 일부는 윌리암스의 등교 수업 찬성 발언은 무시해 놓고 또 자문을 구한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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