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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백신 2차 접종 확인되면 격리 면제..시민권, 영주권자 등에 우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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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10:41:30
  •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별도 격리 없이 해외를 다녀올 수 있게 됩니다. 


    14일간 자가 격리는 물론 호텔 의무 격리도 면제됩니다. 


    물론 출발 3일 안에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캐나다에 도착해서도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와야 하지만 호텔이 아닌 집에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란 캐나다에 도착하기 2주 전에 접종한 경우이며, 특히 정부가 승인한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만 인정됩니다. 


    이번 1단계에서는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유학생과 신규 이민자, 필수 근로자만 격리가 면제됩니다. 


    정부는 현재 각주 정부와 백신 여권이나 카드 등의 증명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수일 안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1단계가 시작되는 7월 초까지 백신 증명서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며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적절한 다른 방법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규정이 도입되려면 국내 코로나 상황이 지금처럼 감소세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률은 더 높아지며 각주 정부가 동의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1단계 면제에서 해외 여행객이나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제외돼 여기에 속하는 경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호텔과 2주 격리를 지켜야 합니다. 


    얼마 전 정부는 자문기구의 조언을 무시하고 해외 입국자의 호텔 격리 거부 시 벌금을 5천 달러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주요 7개국 및 한국은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참석해 백신 접종만 증명 하면 자유로운 통행을 허가해 주는 이른바 '백신 여권' 도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은 캐나다 등 61개국에 대한 여행 권고를 종전 최고등급인 4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3단계는 해당국가 여행 전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내야 하고, 비접종자는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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