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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가격 안정화한다더니..동결 아니면 찔끔
  • AnyNews
    2023.11.22 13:31:28
  • 10월에도 식품 물가는 5.4% 상승하며 전체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폭의 둔화세가 이어지지만 가격은 여전히 너무 비싸단 지적입니다.  

    이처럼 치솟은 식품 가격에 연방정부가 주요 유통업체 5곳에 가격 안정화를 요구했고, 5주가 지난 최근에서야 일부 유통업체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소이비즈 등 엠파이어는 내년 1월까지 2만 여개의 식품 가격을 동결한다며 1천700개 품목은 가격 인상을 취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세부 내용은 없이 내년을 위한 계획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격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품목만 더 늘려 동결하는 것으로 전문가는 이전보다 10% 확대한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월마트는 연말 할인행사인 롤백스를 앞당겨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해 새로운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앞서 로블로는 프로모션과 가격 매칭, 로열티 회원을 위한 독점 할인을 통해 계란과 우유, 버터, 채소, 과일, 파스타, 고기 등 35개 품목의 가격을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얼마나 내릴지 밝히지 않아 가격이 내려간 걸 체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말이면 해오던 할인이나 동결을 찔끔 바꾼 것 뿐이라며 이런 움직임이 정부 압력보다는 글로벌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완화 요인과 더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농산물 정책 연구소는 지적했습니다. 

    유통업체의 이익이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상당히 높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뭔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정치적 연극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용유 가격이 연간 14%, 과일주스(13,5%)와 과일(11.5%), 파스타(10.5%), 냉동 쇠고기 가격(9.9%)이 올랐고 반대로 상추(8.3%)와 바나나(1.9%), 돼지고기(1.9%), 밀가루(1.2%)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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