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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11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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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이민자들의 주택 보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은 2018년 주택 보유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주택을 소유한 자가 보유 이민자는 절반에 가까운 43.1%,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이민자의 자가 보유 비율은 37.2%로 집계됐습니다.
온주 전체에서는 이민자의 자가 보유 비율이 23.3%, BC주는 23.1%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 이민 생활이 길수록 자가 보유 비율이 크게 높았습니다.
온주 85.4%, BC주 83.3%가 1980년에서 2008년 사이 정착한 이민자들로,이후 정착한 이민자들보다 주택 보유 비율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주택을 여러채 소유한 다주택자를 보면 온주와 BC주 모두 2채 보유 비율은 각각 11.5%와 11.9%, 3채 이상도 3.8%와 3.7%에 달했습니다.
이들 이민자들이 보유한 주택 가치는 캐나다 출생 국민이 소유한 주택보다 컸습니다.
통계청은 이들 주택 소유주들은 주로 경제 이민으로 캐나다에 정착했으며, 특히 이들 3명 중 1명은 연방기술이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민자를 포함한 주별 전체 주택 보유 비율도 나왔는데 해외에 살지 않고 캐나다에 살면서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온주가 95.5%, BC주는 92.7%입니다.
이 가운데 임대가 아니라 집 주인이 사는 자가 거주 비율은 온주가 77.5%, BC주는 71.1%로 나왔습니다.
특히 콘도는 자가 거주 비율이 BC주가 58.7%, 온주는 57.3% 로 낮았습니다.
다시 말해 이는 비어 있거나 임대되거나, 아니면 투자용으로 사용되는 콘도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토론토에서 단독주택에 사는 자가 거주 비율은 91%로 높고, 밴쿠버도 85.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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