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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가루 알러지 기후변화 탓..일러지 환자 극성
  • News
    2019.08.30 08:48:52
  • 올 여름 꽃가루 알러지 환자가 급증한데 대해 기후변화가 주범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식물들의 생장 가능 기간이 늘어나며 꽃이 일찍 피고, 또 지속 시기가 길어지며 꽃가루 알러지 환자들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 가려움증이나 콧물, 재채기 또는 두통과 기침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또 알러지 증상도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 꽃가루 알러지는 물론 나무와 잡초, 목초에서 분비되는 미립자로 인해 화분 알러지 증상도 기승입니다. 


    전국이 알러지로 몸살을 앓는데 오타와와 몬트리얼, 위니펙, 토론토, 캘거리 시가 특히 급증했습니다. 


    비교적 나무들이 적은 도시에서도 알러지는 심각합니다. 


    시민들이 열매나 씨앗 등이 나지 않아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들을 심고 키우는데 여기서 꽃가루가 발생합니다. 


    또한 전국 도심에 심어진 나무 10그루 중 1그루가 꽃가루가 발생하는 수컷 나무, 즉 수그루들입니다. 


    때문에 알러지를 피하기 어려운데 이제 본격적인 꽃식물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알러지는 사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 문가는 창문을 닫고 알러지 약을 섭취하며, 심할 경우 의사에게 요구해 알러지 스페셜리스트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야외에 나갈 때는 눈을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 세수를 꼼꼼히 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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