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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28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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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가 전문가의 예상을 훌쩍 넘는 성적을 보였습니다. ?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총생산, GDP는 한달 전 보다 0.6% 성장했습니다.?
7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보면 무려 4.6% 나 좋아졌습니다.?
이 기간동안 에너지와 오일, 철광 산업이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차 역할했고, 생산재와 유틸리티, 도.소매, 금융과 보험 분야도 상승했습니다. ?
반대로 예술/엔터테인먼트, 레크레이션 산업은 하락했고, 퀘백주 건설 근로자 파업으로 건설업 경기가, 온타리오주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부동산 중개인업과 법률 서비스는 위축됐습니다. ?
이외에도 숙박과 요식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가 확실이 성장하고 있다며, 연방중앙은행이 올 가을 통화정책에서 기준 금리를 또 다시 올릴 것이 분명하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972 로 일년 전 보다 2% 정도 올랐습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업종별로 보면 전문, 과학기술직이 4.9%로 가장 큰 폭의 인상율을 보였고, 행정 사무직과 의료/사회 복지, 숙식업, 공무원, 도매, 교육업 순으로 인상됐습니다. ??
제조업과 건설업은 전체 평균 보다 낮은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소매 무역업은 오히려 임금이 줄었습니다.?
주별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평균 주급 인상율이 2.5%로 높은데 반해 온타리오와 알버타주는 전국 평균 보다 낮은 1.6%와 1.7%의 인상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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