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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1.19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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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영앤블루어 지하철 역에서 혐오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아침 8시반쯤 범인이 갑자기 피해자의 머리를 때려 이들의 민족이나 종교를 표현하는 덮개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이어간 뒤 도주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간주한 토론토 경찰이 파란색 모자에 검은색 자켓, 검은색 가방을 든 용의자 인상 착의를 공개하고 당시 현장을 목격했거나 이 남성을 본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피해자의 성별이나 인종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과 존 토리 시장은 대중교통 에서의 혐오 범죄는 절대 일어나서도 용납되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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