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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시민권 취득률 급감..영주권으로 만족하나
  • AnyNews
    2023.02.15 12:30:20
  • 캐나다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률이 20년 새 급격히 줄었습니다.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캐나다에 10년 미만으로 거주한 영주권자의 절반인 45.7%만이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2001년에는 시민권 취득율이 75%에 달했지만 2016년 60%, 2년 전엔 절반 아래로 감소했습니다. 

    시민권연구소는 캐나다 시민권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있다며 높은 생활비와 직업 전망이 감소의 주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연구소는 이런 문제가 결국 장기적으로 경제와 사회적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번영과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 시민권 취득 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이민 업계는 캐나다 시민권이 주는 실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수도 줄어들었습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2021년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영주권자는 1,375명으로, 2018년 2천399명, 2015년 6천 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한편 연방이민성이 올해 46만5천 명을 새로 받아들일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영주권 취득자 수는 43만7천1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인 영주권 취득자 수는 5천455명으로, 숙련기술직과 경험이민, 주정부이민 프로그램 등 경제 이민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가족 초청은 925명입니다.  

    한인 영주권자 수는 2021년 8천240명으로 급증했으며, 2020년앤 3천285명, 과거 2016년엔 4천1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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