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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발렌타인데이..고물가에 씀씀이 줄어
  • AnyNews
    2023.02.14 13:35:01
  •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꽃과 초콜릿 등 선물을 전하고 식사를 함께 즐기는 날입니다.  

    그러나 발렌타인데이도 고물가 여파를 피하기 어려워보입니다. 

    발렌타이데이 예산이 줄어드는 것으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주민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55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은 가장 많은 130여 달러를 쓸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퀘백주 115달러, 앨버타 112달러, 온타리오 주민은 100여 달러입니다. 

    이처럼 예산이 줄면서 집에서 특별한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고, 외식은 31%였습니다. 

    보통 발렌타인데이에 많이 선물하는 꽃과 초콜릿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편 초콜릿을 적당량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하게 먹는 것은 금물이라는 지적입니다. 

    앞서 한 연구진은 한 달에 1~3개의 초콜릿 바를 먹은 사람이 전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전 위험이 23%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콩의 영향으로 기분 좋은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이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70%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또 니켈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든 식품으로,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초콜릿에 니켈이 많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때문에 미국 전문가들은 다크 초콜릿 속 폴리페놀이 몸에 좋은 성분은 맞지만 50g만 먹어도 니켈의 하루 권장량을 채운다고 우려했습니다. 

    니켈은 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적당량 필요하지만 너무 많으면 금속 알레르기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보건부는 초콜릿 과다 섭취가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는 건 중요하지만 캐나다인의 초콜릿 소비가 건강 문제를 야기할 만큼 많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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