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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토론토서 집 사려면..평균 연봉으론 꿈도 못 꿔
  • AnyNews
    2023.02.13 10:08:54
  •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집을 사려면 일년에 16만 달러는 벌어야 가능합니다. 


    부동산 거래 전문사이트인 '주카사' 가 지난해 12월 말 집 값 기준, 다운페이 20%와 연 5.14%의 모기지 이률로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집 값이 가장 높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와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연봉 또한 1,2위로 높았습니다. 


    밴쿠버의 평균 집 값은 111만 4천300달러로, 이 곳에 집을 사려면 연봉이 적어도 17만 3천250달러는 되야합니다. 


    토론토 역시 주택 가격이 108만 1천400달러에 달해 연간 최소 16만 8천150달러는 벌어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25세에서 64세의 평균 연봉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밴쿠버는 5만 6천400달러였고, 토론토는 이보다 높은 6만 2천달러였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어 BC주 빅토리아와 온주의 해밀턴-벌링턴, 구엘프, 키치너-워터루 순이며, 이들 지역에서 집을 사려면 연봉 10만 달러 이상을 벌어야하는데 평균 연봉은 5만1천달어에서 5만7천여 달러 사이입니다. 


    온주에서는 나이아가라 지역이 63만1천여 달러로 다른 지역보다 낮았습니다. 


    캐나다 전국으로 보면 필요 연봉이 낮은 지역은 뉴브런즈웍주의 세인트 존과 서스캐처원주의 리자이나 지역입니다.  


    세인트 존의 평균 집 값은 26만 1천300달러로 필요 연봉 4만 613달러이고, 리자이나는 31만 1천500달러에 연소득 4만 8천450달러면 내집 장만이 가능한데 이 곳의 평균 연봉은 이보다 더 높았습니다. 


    또 앨버타주 에드먼튼도 36만6천600달러에 5만7천 달러가 필요한데 평균 소득은 6만여 달러에 달해 집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온주 광역토론토와 BC주 광역밴쿠버, 빅토리아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가격이 낮은 지역이 많다며 내 집을 꼭 장만하고 싶은 사람은 이들 지역을 보는 것도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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