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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11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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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수십여 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대형 화재가 고장난 전기난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난방기기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매해 겨울 캐나다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의 33%는 실내 난방기기에서 시작됐습니다.난방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전문가는 기울거나 쓰러질 때 또 온도가 너무 높을 때 경고음이 울리거나 불이 꺼지는 기기가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오래된 난방기는 이런 안전 장치가 없기 때문에 부주의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전문가는 옷가지나 커튼, 이불 등 타기 쉬운 물건을 난방기 근처에 두면 복사열에 의해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미터 이상 멀리 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또 과열이나 과부화를 막기 위해 코드는 멀티탭이 아닌 벽 콘센트에 직접 꽂아주고, 가급적 1~2시간 간격으로 열을 식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코일 부분의 먼지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솔로 자주 털어주고, 외출할 때나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코드를 뽑아 두며, 난방기를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워서는 안됩니다.이밖에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피고, 소화기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정용 소화기는 다목적용이 가장 효과적이며 충전이 됐는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전문가는 겨울철 난방기를 선택할 때는 개인용 온열기기인지 아니면 실내 난방용인지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권고했습니다.한편, 전기난로에서 시작된 뉴욕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9명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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