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필 지역 보건 당국은 와니타로드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가톨릭 글로벌 초등학교에서 지난달 11일 이후 학생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심 사례 2건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등교 수업은 계속하면서 원격 학습을 병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확진자들이 나온 학급 5개를 격리했으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해 검사 받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온주 정부에 따르면 학교 관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30% 급증했습니다.